배우 이정진이 자신을 ‘나쁜 남자’라고 표현했다.
이정진은 7월 19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본당에서 열린 영화 ‘피에타’(감독 김기덕) 제작 보고회에 참석해 “물론 영화 속 인물처럼 파격적인 행동을 하진 않겠지만, 제 스스로 좋은 남자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좋게 살려고 하는데, 그것도 잘 안되는 것 같다. 법이라는 것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하면서 살고 있다”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아울러 그는 이날 조민수와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평소에 알고 계시던 선배님이었는데, 첫 촬영 전에는 ‘이 사람과 연기를 할 수 있구나’ 하는 설렘이 강했다”며 특히 저희 어릴 때 아이콘이었고, 우상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첫날 굉장히 설렜다“고 말했다.
극중 이정진은 모든 것에서 선택 받지 못했기에 잔인해질 수 밖에 없었던 강도 역을 맡았다. 그는 사채를 쓴 채무자들의 돈을 끔찍한 방법으로 받아내며 살아가던 중 갑자기 ‘엄마’(조민수 분)라는 여자를 만나 격렬한 감정의 혼란을 느끼게 된다.
한편 오는 8월 개봉하는‘자비를 베푸소서’의 뜻을 지닌 ‘피에타’는 악마 같은 남자 강도(이정진 분) 앞에 어느 날 엄마라는 여자(조민수 분)가 찾아온 뒤 두 남녀가 겪게 되는 혼란, 그리고 점차 드러나는 잔인한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이슈팀기자jwon04@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