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정글의 법칙2’ 이태곤이 혹독한 시베리아에서 혹독한 야생 체험을 했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이하 정글2) 에서 병만족은 당시 오랜 행군에 참을 수 없는 허기가 밀려와 손톱보다도 작은 야생 베리와 이끼를 뜯어 먹으며 36시간을 버텼다.

굶주림을 면할만한 벌레나 지렁이조차 보이지 않는 척박한 곳에서 탐색을 계속하던 김병만은 급기야 25미터 높이 소나무 위의 새둥지를 발견하고 올라갔다.

새둥지를 발견하고 나무에 올랐지만 겨우내 말라 쉽게 부러지는 잔가지뿐이었다. 게다가 때마침 내리는 눈과 강풍에 나무가 흔들렸지만 병만족장 김병만은 위험을 감수하고 나무를 타기 시작했다.

결국 한국에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음식, 야생 쥐를 먹겠다며 난리가 났다. 쥐사냥에 나선 새 가족 이태곤은 “쥐 잡아먹는 꿈을 꿨다. 먹어본 적도 없는데 오죽하면 내가 쥐를 먹겠다는 생각을 다 했겠냐”며 동생들에게 “오늘은 반드시 뭔가 먹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예능/SBS 일요일이 좋다 - 김병만 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정글2’ 병만족, 배고픔에 지쳐 시베리아 쥐까지…
예능/SBS 일요일이 좋다 - 김병만 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정글2’ 병만족, 배고픔에 지쳐 시베리아 쥐까지…

한참 쥐굴을 뒤지던 리키김은 날아가는 새를 쥐로 오인할 정도로 신경이 곤두서있었다. 다시 진짜 쥐를 발견한 리키김은 살짝 이태곤을 불렀고 이내 쥐가 숨어버리자 이리저리 땅을 쑤시던 이태곤은 결국 쥐를 발견했다.

이태곤은 나무 막대를 이용해 쥐가 지나간 곳을 공격했지만 “보고도 못잡네..잡기가 힘들구나”라며 아쉬워했다. 리키김은 “차라리 물고기 같은 건 쉽지만 땅에 있는 동물들은 정말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또다시 노우진의 제보에 쥐를 잡으러 달려간 이태곤은 땅만 바라보며 손바닥보다도 작은 쥐를 잡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웠다. 결국 이태곤은 거대한 쥐굴을 발견했지만 쥐 잡기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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