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2012 고한 함백산야생화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9일간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만항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축제는 폐광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야생화의 만개 시기인 7월말에서 8월초에 맞춰 개최되고 있다. 축제의 메인 장소인 만항재는 국내에서 자동차가 교행할 수 있는 도로로는 가장 높은 해발 고도(1330m)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으로 대규모 천연 야생화군락지가 펼쳐져 있어 함백산 등산객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손꼽힌다.

축제는 숲해설가와 함께 떠나는 ‘산상의 화원’여행을 비롯해 함백산 산신제, 함백산야생화 사진전, 야생화 분재 전시 및 판매, 숲속 작은 음악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밖에 산죽 족욕체험, 산양 토끼 고슴도치 등 야생동물 먹이주기체험 등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총 시상금 500만 원 상당의 함백산 전국등반대회와 총 600만 원 상당의 ‘함백산야생화축제 100배 즐기기’ 행사는 적극적인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123@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