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2012 런던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진 ‘힐링캠프’에 기성용의 아버지인 기영옥 광주광역시 축구협회장이 출연,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4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런던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가봉과의 무승부로 8강행이 결정된 직후 차범근 해설위원과 기성용의 아버지를 동반 인터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범근 해설위원은 기성용의 아버지인 기영옥 씨가 등장하자마자 기성용을 칭찬하는 횟수를 부쩍 늘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기영옥 씨도 “두리가 성용이를 잘 챙겨줘서 성용이가 성공을 하지 않았나,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 차 해설위원의 아들 차두리 선수를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MC 한혜진은 “기성용 선수가 가끔 욱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라고 묻자 기영옥 씨는 “부전자전 아닙니까”라며 “왕년에는 나도 한 가닥 했다”고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차범근 해설위원도 “그 때 당시 선수들에게 물어보면 잘 알 것이다”라고 거들었다.
마지막으로 기영옥 씨는 축구인으로서 아들 기성용 선수를 향해 “성용이는 최전방 스트라이크가 아니라 공격과 수비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하는 선수다. 향후 남은 경기에서 주연이 아닌 조연 역할을 충실히 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5일 영국과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오는 8일 브라질과 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ham@heraldm.com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