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감독 장규성)에 출연한 배우 이미도가 코믹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도는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 충녕대군(주지훈 분)의 부인인 세자빈 심씨 역할을 맡아 남편의 자리에 앉은 노비 덕칠(주지훈 분)에게 끊임없는 애정공세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충녕에게 육탄 공세를 펼치며 때가 가득한 목욕탕에 몸을 담그는 과감한 노출신(?)과 수연 아씨(이하늬 분)의 등장으로 벌이는 폭풍 질투는 코믹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이미도는 ‘오싹한 연애’, ‘반가운 살인자’, ‘시라노 연애조직단’, ‘부당거래’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짧지만 강한 존재감으로 탄탄한 입지를 쌓았다.
한편 오는 8월 8일 개봉하는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충녕대군이 세자 책봉을 받고 즉위식까지 오르기까지 석 달 간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사극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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