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기획재정부는 5일 기금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여유자금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금리 부담은 낮춰주는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펀드’가 6일부터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기금과 공공기관이 여유자금을 은행에 예치할 때 경쟁입찰금리 대신 보다 낮은 코리보(KORIBOR)로 하고, 은행은 여기서 발생하는 금리차익을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의 재원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대한주택보증과 국민주택기금 등 13~15개 기관이 3000억원을 갹출해 운영되고, 향후 1년간 연 평잔 기준 5000억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펀드에 참여하는 기업은행과 국민은행은 금리차익과 같은 규모의 자금을 부담한다.
예를들어 펀드가 5000억원 규모로 조성되면 평균경쟁입찰금리와 코리보간 차이가 40bp(1bp=0.01%)이므로, 금리차익은 20억원이 된다. 여기에 참여은행이 20억원을 보태 모두 40억원을 중소기업의 대출금리를 낮추는 재원으로 쓰게 된다.
펀드는 금리가 10%가 넘는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있는 창업 초기기업, 지식서비스업를 비롯한 신성장동력 산업의 기업 등을 중심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분기마다 펀드평가위원회를 열어 참여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실적, 금리인하 계획 실행 등을 점검하겠다”며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한 후 성과를 평가해 기금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js@heraldm.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