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수진 기자] 1922년 세워진 서울 최초의 공립 공공도서관인 남산도서관이 개관 90주년을 맞아 지난 세월 시민들과 함께 쌓아온 추억 찾기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산도서관이 ‘남산도서관 100년사(史)’ 발간용 기초자료를 모으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에 얽힌 추억, 미담, 성공 사례를 수집한다고 6일 밝혔다.

남산도서관은 연대별, 분야별 다양한 추억, 성공담 등을 발굴해 남산도서관 100년사 자료, 중장기 발전계획 등 도서관 발전ㆍ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922년 서울 중구 명동에서 ‘경성부립도서관’으로 개관한 남산도서관은 1946년부터 서울시립 남대문도서관으로 불렸으며 1964년 용산구 소월로에 현재 건물을 신축한 뒤 이전했다.

명동에 개관한 남산도서관의 전신 경성부립도서관은 서울 최초로 설립된 근대적인 의미의 공립 공공도서관이기도 하다.

도서관에서의 추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우편이나 방문, 홈페이지, 이메일(nslib@sen.go.kr) 등으로 글과 사진 등을 제출하면 된다. 우수 사연을 골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문의= 남산도서관 행정지원과(02-69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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