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오는 8월 14, 15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2’이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국내외 전체 공연 중 2주 연속으로 일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번 공연의 주최측인 피엠씨네트웍스(PMC NETWORKS) 측은 휴가철을 맞아 친구, 연인,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서울에서 열리는 쾌적한 페스티벌’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열대야 속에서 색다른 휴가를 찾는 사람들에게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 페스티벌이라는 것이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했다.

지산밸리 락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등 최근 마무리된 인기 페스티벌들을 즐긴 관객들이 그 여흥속에서 추가 예매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일본의 서머소닉과 연계한 화려한 라인업 구성과 함께 지방이나 서울근교에서 열리던 다른 여름 페스티벌과는 달리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만큼 교통과 숙박 걱정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 등이 작용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슈퍼!소닉2012’에는 전세계적으로 3천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슈퍼 밴드 ‘스매싱 펌킨스(Smashing Pumkins)’, 신스 팝(Synthpop)의 거장 ‘뉴 오더(New Order)’,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듀오 ‘베이스먼트 잭스(Basement Jaxx)’, 빌보드 싱글 차트 8주 연속 1위에 빛나는 팝 뮤지션 ‘고티에(Gotye)’, 2012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 오른 ‘포스터 더 피플(Foster the People)’과 벨기에를 대표하는 뮤지션 ‘소울왁스(Soulwax)’, 80년대 최고의 인기팀 ‘티어스 포 티어스(Tears for Fears)’,‘영국의 스트록스(The Strokes)’라고 불리는 신예 밴드 ‘더 백신스(The Vaccines)’, 힙합과 록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트랜드를 이끌고 있는 ‘짐 클래스 히어로즈(Gym Class Heroes)’ 등이 해외뮤지션으로 참여한다.

국내 뮤지션인 ‘자우림’,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이디오테잎’,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갤럭시 익스프레스’, ‘용감한 녀석들’ 등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슈퍼!소닉의 관객들과 만난다.

‘슈퍼!소닉 2012’는 체조 경기장과 핸드볼 경기장의 공연들 중 관객이 원하는 공연장, 원하는 날짜를 골라 각각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슈퍼 아레나 콘서트형 페스티벌’ 형식으로 여타의 페스티벌들이 1일권, 2일권, 3일권 등 날짜 개념의 관람권만을 판매하는 형태와는 차별화 되어 관객이 원하는 가수들이 참여하는 스테이지만을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는 확장된 개념이다.

한편, 슈퍼!소닉측은 지난 8월 초 전체 공연 예매 순위 주간 1위 소식을 전하며 전주 대비 티켓 판매율이 30%이상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페스티벌이 1주 미만으로 다가온 8월 2주차에는 7월 대비 50%이상의 판매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wp@heraldm.com


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