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9일 기준금리를 현행(연 3.00%)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달 기준금리를 3.25%에서 3.00%로 깜짝 인하한 터라, 인하 효과를 점검해야 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두달 연속 인하할 경우 불안심리를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지난 7월 금리 인하를 결정한 금통위 회의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금리정책 기조(금리 정상화)에 변화가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단기적이란 뜻이다.
그러나 연내 추가 인하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경제상황이 더욱 나빠지고 있는 데다 경기부양이나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한 정책 극대화를 위해 추가 인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6월 광공업 생산은 제조업(-0.5%)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 전월 대비 0.4%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1.0%), 부동산ㆍ임대(-3.7%)가 감소한 영향으로 전월과 비교해 0.4% 줄었다. 건설업 생산은 전달에 비해 3.3% 감소했다. 소비와 투자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수출은 급속도로 둔화하고 있다. 지난달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8.8% 감소한 446억달러, 수입은 같은 기간 5.5% 줄어든 419억달러로 집계됐다.
<조동석 기자> /dscho@heraldm.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