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2학기부터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인터넷으로 e-교과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1학기부터 e-교과서를 CD로 나눠주던 보급 방식을 변경, 이번 2학기부터 웹 기반 방식으로 보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급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중학교 1∼3학년 전원이며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3과목이다.
교과부는 학생들의 책가방 무게를 줄여준다며 CD형태의 e-교과서를 보급했지만 많은 학생이 사용하지 않거나 잃어버려 예산만 낭비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번 2학기부터 학생들은 집에 있는 컴퓨터에서 전용사이트(book.edunet.net)에 접속해 학교 선생님이 알려준 인증코드를 입력하면 압축파일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주소창에 ‘이교과서.kr’를 입력해도 전용사이트로 연결된다.과목당 용량은 1GB 정도로 일반 가정용 컴퓨터에서 내려받는데 2∼5분 걸린다. e-교과서를 USB에 저장해 휴대할 수도 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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