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국내 최대의 클린룸용 판넬 및 커튼월 전문 생산업체인 삼우이엠씨(대표 손영주)는 2분기 매출액 256억 9000만원, 영업이익 16억 1000만원, 당기순이익 11억 2000만원을 달성하며 지난 1분기에 이어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삼우이엠씨는 지난 2010년 건설 경기의 악화 등으로 인해 적자 전환했다. 그러나 2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지속적으로 흑자 달성에 성공하며 회사가 완전히 정상 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주고 있다.
삼우이엠씨 관계자는 “유럽발 경제 위기에 따른 실물경기 악화와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지만 재무구조 개선 및 내실위주의 영업활동 등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익 개선의 구체적인 배경에 대해 ▷클린룸 및 에너지 절감형 건물의 수요 확대로 인한 매출 증가 ▷지속적인 원가 절감 및 내부 관리 시스템 강화로 수익성이 향상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정한결 삼우이엠씨 전무는 “아직 흑자폭이 크지는 않지만 2011년 이후 회사의 기초 체력 강화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공평동 부지 등 회사가 보유한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올 하반기 이후에는 주식 시장에서도 제대로 된 가치를 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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