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얼굴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퍼스텍(대표 전용우)은 국토해양부 산하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다목적 수법영상 촬영시스템’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철도경찰에 납품되는 이 시스템은 지난 2007년부터 전국 284개 모든 경찰서에 공급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한번의 클릭으로 다각도의 용의자 사진을 촬영해 각종 정보와 함께 데이터베이스로 전송 및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한 번의 촬영으로 3장(정면, 전신, 측면)의 사진획득이 가능하며 이를 각종 정보와 같이 저장ㆍ전송해 데이터베이스에서 관리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를 통해 기존 디지털카메라를 들고 이쪽 저쪽 돌아다니며 용의자 사진을 찍고, 각종 정보와 함께 취합해 별도 저장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게 된다.

퍼스텍 관계자는 “CCTV증가, 휴대폰카메라 등 영상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수단이 많아진 반면 비교대상이 되는 원본이미지는 규격화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전국 모든 경찰서가 동일한 조건에서 규격화된 사진정보를 보유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수사 정확도 및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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