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최근 북한 지역에 내린 폭우로 6명이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이날 중앙통신은 “17일 밤부터 20일 오전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또다시 폭우가 내렸다”며 “황해도 평산군 499㎜, 신계군 432㎜, 강원도 세포군 494㎜, 평안남도 평성시 285㎜를 기록했고 평양시와 함경남도, 남포시 등에도 많은 비가 쏟아졌다”고 전했다.
이어 “초보적인 자료에 의하면 황해북도에서 3명이 사망하고 살림집(주택) 170여 동과 공공건물 30여 동이 파괴됐으며, 평안남도에서도 3명이 사망하고 살림집 300여 동과 생산ㆍ공공건물 30여 동이 파괴ㆍ침수됐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은 또 “황해북도에서 농경지 2740여 정보가 매몰·유실되고 38개소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다리 6개가 파괴됐으며, 평안남도에서도 140여개소에서 산사태가 나 다리 6개가 파괴됐다”며 “강원도에서 살림집과 공공건물이 침수되고 농경지 280여 정보가못쓰게 됐으며 남포시에서는 제염소가 침수되고 도로가 파괴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엔 18일, 19일 폭우에 따른 홍수로 평양시, 평안남도, 남포시에서 주택과 공공건물 90여 동이 파괴되거나 침수됐고 약 44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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