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제5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서 활동할 사또 6명, 주민대상 공모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인 제5회 마포나루새우젓축제에 ‘사또’로 활동할 구민 자원봉사자 6명을 공개모집한다.

2008년 마포나루새우젓축제가 첫 출범한 이래, 황포돛배의 마포나루 입항 및 새우젓 검수 재현은 개막식 행사의 백미 중에 하나로, 지난해까지는 마포구청장이 사또 역할을 해왔다.

올해 처음 마포구민 중에서 선발하는 사또는 마포나루 장터의 옛 정취가 재현되는 새우젓 축제의 장에서 사또 의복을 차려입고 축제에 흥을 한껏 돋우며 현장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또 사또가 되면 ‘새우젓’과 함께 마포나루새우젓축제의 메인 콘텐츠 중 하나인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예를 들면 가마타기 체험, 옥사체험, 형틀체험, 전통의복체험, 전통민속놀이체험, 옛고을 체험 등의 행사에서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부여한다.

이번 사또 공개모집에는 마포구민이라면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심있는 구민은 오는 9월 14일까지 사진이 부착된 참가신청서와 지원동기가 포함된 자기소개서를 마포구청 문화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bmj2015@mapo.go.kr)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서는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문의 마포구청 문화체육과 (02)3153-8352.

서류심사와 간단한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또 6명은 축제기간 동안 1일, 2명씩(오전11시~오후2시, 오후2시~5시 교대근무) 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4회 마포나루새우젓축제는 궂은 날씨와 개최시기 변경에도 불구하고 40만 명이나 찾았다. 새우젓을 포함한 각종 젓갈류는 3일동안 약 7억여원 어치가 팔린 것으로 추산된다. 제5회 마포나루새우젓축제는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3일간 마포구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