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수성구청이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대구 수성못 상단공원에서 ‘2012 희망수성 복지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와 수성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사랑하GO, 나누GO, 함께하GO’ 주제로 나눔과 기부, 자원봉사와 이웃에 대한 관심,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축제한마당으로 열린다.

구청은 복지한마당 축제가 지난 7월 1일 전국 최초(수도권 제외)로 ‘희망복지지원단’을 구청이 출범시키면서 이웃끼리 돕고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한 현장복지 사업의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개회행사, 축하공연, 복지 문화공연, 사회복지관련 체험부스(35개 운영)와 퍼포먼스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복지참여 체험마당은 세계지도 위에 저금통을 설치해 동전을 던져 저금통에 넣는 체험을 통해 ‘아프리카 희망의 우물파주기 사랑 동전모으기’ 행사와 다문화 가족과 장애인 등이 더 이상 소외계층으로 인식되지 않도록 구간별 시각, 지체장애를 체험하는 ‘역지사지 장애체험’,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등을 마련한다.

축제의 피날레는 ‘모두가 하나’ 주제로 야광봉을 들고 수성못 둘레길 전체를 불빛으로 형상화해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장애와 비장애을 넘고 신·구세대 및 남녀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희망의 불씨를 하나씩 간직할 수 있는 이벤트가 이어진다.

구청은 이번 행사 희망수성 천사계좌사업 일환으로 모범고등학생 100명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차 100대 전달식과 함께 사회복지사 및 모범다문화가족에 대한 표창도 수여한다.

이진훈 구청장은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넓힘과 동시에 복지 일번지 명품 수성구, 세계 속의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