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전라남도 광주 유흥주점 밀집지역인 서구 상무지구 일대. 성매매 업소들이 즐비한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경찰 단속을 피해 성매매 영업을 하던 일당이 경찰에 대거 검거됐다.

이 업소들은 ‘키스방’ 등 변형된 상호명을 내세워 변칙ㆍ변태 성매매 영업을 해왔던 곳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각각 4~6명 가량의 20대 초중반의 여성을 매니저로 고용해 영업을 했으며, 남성들은 1시간에 7만원 가량의 화대를 줬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적발된 업소 중 한 곳은 남자 손님들의 특징을 기록한 속칭 ‘진상리스트’를 세밀히 작성, 손님의 특성에 따른 영업관리를 해 온 것으로도 조사됐다.

이들 성매매 업소를 찾은 남자들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0일 ‘키스방’ 등의 상호로 여 종업원을 고용한 뒤 업소를 찾은 남성 손님들을 상대로 유사성행위를 한 업소 3곳을 성매매 알선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