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시가 일본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2014 아시아태평양 조직공학재생의학회’ 행사유치를 확정지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 International Society, TERMIS)는 생명과학과 의학의 융합학문을 선도하는 대표학회로 의학자, 재료공학자, 생물학자, 약학자 등 전 세계 3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고 유럽, 미주, 아시아태평양 챕터로 나눠 매년 학회가 개최된다.
이번 아시아태평양대회(TERMIS-AP) 대구 유치로 전 세계 600여 명의 학자들이 대구로 모일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여느 때보다 더욱 치열했던 이번 학회 성공적인 유치는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의 한남대 신소재공학과 이진호 교수(회장), 아주대 정형외과 민병현 교수(수석부회장), 경북대 국제재생의학연구소 임정옥 교수(부회장)의 조직적인 유치활동과 시 및 대구컨벤션뷰로의 적극적인 유치지원 노력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특히 최첨단 의료분야 평가에서 시는 재생의료 연구(연구책임자: 경북대 재생의학연구소 임정옥 교수)와 의료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적극 지원․육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 홍석준 의료산업과장은 “이번 학회 유치는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높이는 것과 함께 대구지역 의료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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