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12일(현지시간) 공개된 애플의 아이폰5는 스펙은 아이폰4S에 비해 향상되고, 가격은 동일해 양호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현지 전망에 따르면 아이폰5는 출시 첫 주에 1000만대 이상 판매가 예상되며 2013년 연간 기준 1.5~2.4억대 출하가 기대된다”며 “따라서 애플 아이폰5에 납품하는 주요 부품업체의 실적과 주가는 아이폰5의 판매추이 및 수요강도에 따라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아이폰5 수혜주로 LG디스플레이 (034220), SK하이닉스 (000660), LG이노텍 (011070), 인터플렉스 (051370)를 제시했다.
우리시간으로 13일 새벽에 진행된 애플 아이폰5 제품 발표 컨퍼런스에 참석한 현대증권 테크팀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기존 아이폰4S 대비 향상된 아이폰5의 스펙 및 부가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애플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필 쉴러가 제품 발표를 진행했고 전반적인 컨퍼런스 분위기는 예상보다 양호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 이유는 아이폰5가 아이폰4S 대비 디스플레이 화면이 커졌고 무게 및 두께가 감소하였으며 LTE를 지원하는 등 스펙이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가격은 기존 아이폰4S와 동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긍정적인 현지 반응을 반영하듯 이날 애플 주가는 장 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장막판 1.39% 상승 마감하는 등 전약후강을 기록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확인한 아이폰5의 스펙은 인셀 터치패널 적용으로 아이폰4S 대비 무게가 20% 감소하여 경량화를 실현했으며 두께도 18% 축소되어 슬림화도 동시에 구현했다. 특히 아이폰5 발표를 전담한 필 쉴러는 “한손에 잡히는 그립감”을 강조하여 삼성전자 스마트폰 대비 뛰어난 휴대성 (애플 컨퍼런스 코멘트: Easy to use with one hand) 을 부각시켰다.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아이폰5는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시장 예상에 부합했고 퀄컴 LTE칩 탑재로 4G LTE 지원 국가가 예상보다 확대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지원대상 국가로는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호주, 독일 등이 언급되었으며 한국도 포함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폰5의 가격은 아이폰4S와 동일한 16GB $199, 32GB $299, 64GB $399로 책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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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100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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