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2009년 11월에 설립된 외교통상부 산하 비영리 민간단체인 ‘희망의 망고나무’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세계 최빈국인 남수단의 톤즈에 복합 교육 문화 센터 ‘희망고 빌리지’를 조성하고 있다.

‘희망고 빌리지’는 교육증대, 소득증대사업 및 환경 개선사업 및 교육사업을 통해 일회성 도움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과 개발을 통해 수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며, 여기에 남아공 축구의 아버지로 알려진 임흥세 감독이 뜻을 함께 하여 ‘희망고 유소년 축구단’을 창설, 문화 체육 교육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2006년부터 남아공에서 어린이 축구 감독을 맡아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통해 희망과 열정을 전파해 온 임 흥세 감독은 축구 스타 홍명보와 김주성의 스승으로도 유명하다.

아프리카 어린이들은 유일하게 태어난 곳에서 90%이상이 자기 인생을 마감하는데 그 어린이들을 축구를 통해서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대회 참가하여 꿈과 희망을 줌과 동시에 특히 에이즈의 질병으로 고통 중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통해서 건강을 회복함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축구를 즐기며 심신을 단련해 합병증을 이겨내고 용기를 갖도록 돕자는 취지이다. 만델라 전 대통령으로부터 이 모든 어린이 축구개발에 공로로 감사패를 받을 정도로 남아공 어린이 축구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는 지금까지 남아공에서 50 여 개 어린이 축구단을 만들었고 2만 여명의 어린이에게 축구의 즐거움을 알려온 남아공 유소년 축구의 아버지로서, 2012년 남수단 축구 협회의 대표팀 기술고문으로 위촉되어 내전에 의해 더욱 열악하고 빈한한 상태인 남수단 축구 발전 중흥에 힘쓰고 있다.

남수단 톤즈 지역을 무대로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심신과 삶의 터전을 만들어주고자 하는 ‘희망고’와 임 흥세 감독은 201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복합 교육 문화 센터 ‘희망고 빌리지’ 내에 ‘희망고 유소년 축구단’을 설립할 뿐만 아니라 남수단 축구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여기에서 톤즈 유소년들에게 축구를 통해 건강한 심신에 깃든 삶의 희망과 열정을 전달하고자 하는 ‘희망고’와 임흥세 감독은 2012년 9월 21일(금) 이광희 부띠끄 남산 사옥 5층에서 남수단 톤즈 ‘희망고 축구단’ 설명회를 갖고 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제 ‘희망고 빌리지’가 완공되면 본격적으로 전개될 ‘희망고 유소년 축구단’에는 임 흥세 감독을 존경하는 많은 축구계 인사들의 조언과 도움도 이어질 전망으로서 끼니 걱정만으로도 벅찬 톤즈 유소년에게 문화 체육 교육이라는 상상도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희망고를 후원하고 있는 더페이스샾은 희망고 유소년축구단 창단소식에 기뻐하며, 남수단 톤즈 복합교육 문화센터 ‘희망고 빌리지’ 조성기금마련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