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양자대결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게도 뒤지는 조사가 발표됐다.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에서 ‘박근혜-안철수’ 양자대결에서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49.9%,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31.2%로 안 후보가 오차 범위를 넘어선 8.7%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서도 문 후보가 45.9%, 박 후보가 45.0%로 오차범위이긴 하지만 문 후보가 앞섰다. 지난달에 비해 박 후보는 7.7%포인트 떨어진 반면 문 호보는 6.6%포인트 상승했다.
3자 대결에선 박 후보가 38.5%, 안 후보가 31.2%, 문 호보가 19.1%를 기록했다. 지난달에 비해 박 후보는 5%포인트 떨어진 반면 문 후보는 2.4%포인트, 안 후보는 0.3%포인트가 각각 올랐다.
야권 단일 후보 지지도는 문 후보가 39.6%, 안 후보가 44.6 % 로 오차범위 내지만 안후보가 앞섰다. 야권 단일화의 필요성에 대해선 37.9%가 찬성했고 각자 완주해야 한다는 답은 22.5%였다.
이번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집 전화나 휴대전화로 조사했으며 오차는 ±3.1 퍼센트 포인트다.
jlj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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