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이 SBS 새 수목 드라마 ‘대풍수’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손나은은 ‘대풍수(극본 남선년 박상희, 연출 이용석)에서 해인(김소연 분)의 아역으로 등장한다. 해인은 약초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으며, 약초를 알기 위해 해보지 않은 일이 없는 인물로 호기심 많고 항상 말썽을 달고 살지만, 속에는 강인하고 지혜로운 모습이 숨겨져 있다.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선 예정된 부귀영화도 버리는 여인이다.

손나은은 “첫 연기도전에 여자 주연배우 김소연 언니의 아역을 맡아서 사실 부담감이 크다. 소연 언니는 너무나 멋진 연기를 하는 분이시지 않나. 누가 안되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사실 가수 데뷔 전 연기자 준비를 했었기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감독님이 워낙 세밀히 지도해 주는 타입이라 믿고 따라가고 있다”고 덧붙엿다.

이용석 감독은 “물론 손나은은 첫 연기도전이기에 배울 게 많다. 하지만 잘못된 점에 대해 지적하면 스펀지처럼 빨아들이고 바로 고친다. 참 똑똑하고 순발력 있는 연기자”라고 평가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