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부채규모가 심각한 수준으로 불어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의 부채도 9000억 원에 달한다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조해진(새누리당) 의원이 2일 밝혔다.
국정감사를 앞두고 문화부가 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부채가 405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한국관광공사(2542억원) ▷한국콘텐츠진흥원(877억원) ▷한국언론진흥재단(833억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528억원) ▷영화진흥위원회(148억원) ▷국제방송교류재단(38억원)의 순위를 보였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의 경우 부채 2542억원 중 대북사업과 해남·내장산단지 개발 관련 차입금이 59.7%인 15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528억원의 부채 가운데 골프장 회원권 보증금에 관련된 비유동 부채가 454억원이었다.
조 의원은 “관계 당국이 불용자산을 매각하는 등 부채를 줄이기 위해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민선 기자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