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이도운(인천) 기자] 전문적인 금은방 털이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부평경찰서는 인천과 부천 일대 지하상가 금은방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수천만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절취한 혐의(절도)로 A(39)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일 오전 10시께 인천시 부평지하상가 내 B(40ㆍ여) 씨가 운영하는 귀금속 매장에서 종업원이 손님과 상담하는 사이 진열대 위에 놓여있던 시가 450만원 상당의 14K 금목걸이 29점을 가방에 쓸어 담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 씨는 이같은 수법으로 지난 2월~10월 사이 인천과 부천 일대 지하상가의 금은방 총 19회에 걸쳐 모두 4000만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특가법위반(절도)으로 구속돼 지난 1월27일로 강원도 춘천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누범 기간 중에 또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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