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국제공항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공항경찰대는 지난 11일 오후 4시30분께 중국 다롄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중국 남방항공 여객기 수하물에서 실탄 1발이 발견됐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공항경찰대는 “당시 공항 직원들이 수하물을 화물칸에 싣던 중 실탄 한 발이 바닥에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실탄은 1976년 중국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확한 구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과 폭발물 처리반은 승객 수하물 및 소지품을 검사하고 기내를 점검한 결과, 다른 실탄이나 위험물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실탄이 발견되면서 이날 오후 5시께 이륙 예정이던 남방항공기는 2시간 가량 출발이 늦어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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