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길용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시리아, 미얀마에 이어 북한의 개방도 임박했다는 평가를 내놨다.
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재향군인회 임원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갖고 “미얀마가 최근 개방하고 문을 여니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과 일본, 중국 등 모든 나라가 협력하고 있다”면서 “이런 새로운 바람은 거역할 수 없으며, 시리아와 미얀마를 거쳐 이제 다 왔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일부 종북세력을 겨냥한 듯 “대한민국에 생각을 달리 하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바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확고히 중심을 잡고 있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고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치는 임기가 있지만 안보나 민생은 없는 만큼 끝까지 챙겨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만 발전시킨 것이 아니고 민주주의도 발전시키고, 특히 남북이 분단되어 있고 호전적인 상대가 있는 데도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어 호평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재향군인회에 대해 “누구보다 국가안보에 대한 철저한 생각을 갖고 있어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가운데 가장 중심이 돼 왔다”면서 “여러분이 안보의식을 강하게 갖고 있으면 대한민국이 흔들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치하했다.
이날 오찬은 재향군인의 날 60주년을 맞아 마련됐으며 재향군인회 회장단, 시도 및 해외지회장, 영관장교연합회, ROTC중앙회, 3사총동문회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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