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스마트폰 요금폭탄 집단소송에 피해자 7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 요금폭탄 피해자들로 구성된 단체인 스마트폰피해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를 상대로 한 채무부존재 확인 청구소송과 요금청구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남부지법에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 요금폭탄 집단소송을 제기하는 피해자들은 이동통신사 대리점이나 영업직원 등으로부터 많게는 15만원까지 받고 명의를 빌려줬으며 빌려준 명의는 대포 폰을 개통하는 등 불법적인 용도로 사용됐다.

이와 관련해 대책위는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통신 3사가 대리점과 피해자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사이 피해자들은 사용하지도 않은 통신요금 청구서를 받고 있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통신위원회가 요금 청구의 잠정 중단을 권고했음에도 통신사들은 여전히 채권추심 업체를 동원해 가정과 직장에 수시로 연락하는 등 피해자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스마트폰 요금폭탄 피해자들이 집단소송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스마트 요금폭탄 집단소송?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 “명의 빌려준 것이 문제가 되지 않나?” “조속한 법 계정이 필요할 거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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