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지난 13일 오후 5시36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 낙동강 대저생태공원 습지에서 40대로 보이는 남성 A 씨가 발견됐다.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A 씨는 발견 당시 왼쪽 발목에 비닐봉지가 매달려 있었다.

이 비닐봉지의 아래 쪽 부분은 찢어져 있어 어떤 내용물이 비닐봉지 안에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비닐봉지를 A 씨의 왼쪽 발목에 고정시키기 위해 테이프가 약 10회 가량 감겨져 있었다.

이를 놓고 경찰은 A 씨가 타살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검안 결과 부패상태로 미뤄 1~2주 전에 A 씨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