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서상범 기자] 고려대(총장 김병철)는 오는 12일 ‘2012년 세계표준의 날’행사에서 강병구 경영학부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게 된다고 밝혔다. 세계표준의 날(10.14)은 세계표준화협력기구가 지정한 것으로 표준을 통해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현재와 미래의 삶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세계표준의 날을 기념해 표준화 실적이 우수하고 국가산업 발전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단체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세계표준의 날 기념 포상자리를 마련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세계무역환경과 표준의 역할’을 강의 중인 강병구 교수는 산업표준심의회, 적합성평가 전문위원회 등 국가 표준관련 위원회 활동을 해왔으며 국가표준기본계획 수립 등 국가 표준정책 기획활동을 수행했다. 또 KC마크 도입 및 인식제고에 힘썼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TBT대응전략 교육 등 표준인증 및 인력양성 제도 구축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이번 훈장을 받게 되었다.

그는 “표준에 관심을 기울이는 전문가들은 대체로 자연과학을 전공자가 많습니다. 융복합이 주목받는 이때 표준은 단순히 자연과학분야만의 주요문제는 아닙니다. 사회과학 전공자인 제가 이번 포상을 수여받게 된 것은 표준에 관심을 가진 사회과학과 인문과학 전공자들의 폭 넓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회를 빌어 전문가들뿐 아니라 중소기업이나 학생들도 표준에 관심을 가져보기를 바랍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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