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해양경찰서에서 발생한 안전사고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서울 노원갑)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39건의 안전사고 가운데 인천해경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13건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중국어선 단속 중 발생한 안전사고는 부상 2건, 사망 1건 등 모두 3건이며, 나머지 10건은 일상 공무 수행중 발생한 안전사고다.

인천해경 다음으로는 남해경찰청이 헬기 해상추락으로 4명이 부상을 입어 4건을 기록했다.

해양경찰청 산하 경찰청ㆍ경찰서의 경우 1~3건을 기록하거나 아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곳도 있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전반적인 기강확립 및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다”면서 “안전사고의 경우 충분한 주의만 기울인다면 미연에 방지가 가능한 만큼 대한민국 해양주권을 수호하는 해경대원들의 안타까운 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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