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설팅 기업 머서(Mercer)가 15일 전 세계 18개국 연금시스템 가운데 한국이 뒤에서 세 번째인 16위라고 밝혔다.

머서는 호주금융센터와 함께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에 지원을 받아 매년 각국의 연금시스템을 평가한 ‘멜버른-머서 글로벌연금인덱스(이하 MMGPI)’를 발표하고 있으며, 한국은 올해 처음으로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한국은 첫 평가에서 총점 44.7로 18개국의 평균 점수인 61점보다 16점 이상 뒤처졌다.

평가 결과 한국은 개인의 사적연금에 대한 준비도 및 장기적인 자산 확보를 위한 투자 성과 모니터링의 통제장치 부족 등이 지적됐다.

성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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