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와 인기 만화가 강풀의 트위터 대화가 네티즌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안철수 후보는 최근 자신의 개인 트위터 계정을 개설해 트위터리안과 소통을 시작했다. 개설한 지 하루 만에 4만5000여명이 팔로우하며 안 후보의 트위터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안 후보는 16일 “안녕하세요? 정말 많은 분들이 제 트윗에 관심을 가져주셨네요. 과분하고 감사합니다. 에너지 팡팡 주셨으니 철수는 오늘도 힘차게 뜁니다. 트친 여러분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라며 유쾌한 인사 멘션을 올렸다.
그러자 파워 트위터리안인 인기 만화가 강풀이 안철수 후보에게 “트위터 들어오시면 트위터식 인사를 하셔야 해요. “방가방가 하이룽.” 이렇게 인사하셔야 신세대십니다. 안후보님. 방가방가 하이룽.”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다분히 장난섞인 ‘신고식’ 요구인 셈. 하지만 안 후보는 예상을 뒤엎고(?) 이에 넘어가지 않았다.
안철수 후보는 “강풀님, 그건 PC통신 시절 인사 아닌가요? 먼산~” 이라고 천연덕스럽게 맞대응해 네티즌들을 웃음짓게 했다.
네티즌들은 “강풀 작가의 장난에 안 낚이는 역시 똑똑한 안철수 후보” “‘먼산~’ 이거 너무 귀엽다” “떡밥을 던진 강풀 작가, 절대 안낚인 안철수 후보, 둘다 너무 귀엽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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