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최우수 챔피언상을 받은 주인공. 그는 바로 암소였다. 이 암소는 지난 11일 울주군 삼남면 작천정에서 열린 ‘2012년 울주 명품한우 선발대회’에서 최우수 챔피언상을 받았다.

사람들이 몰렸고,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

최우수 챔피언상을 받았지만, 깜짝 놀란 소는 순간 펜스 지지대를 부수고 행사장을 크게 한 바퀴 돌았다.

갑작스런 챔피언의 소동으로 귀빈으로 참석한 시의원 한 명이 놀라 넘어지면서 손목을 다치기도 했다.

또 이 챔피언은 행사장 주변에 주차돼 있던 1t 트럭 3대와 부딪혔다. 범퍼, 사이드 미러 등이 부서졌다.

잠깐의 난동 이후 챔피언 암소는 주인에게 붙잡혀 끌려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