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검찰이 국내 조직폭력 단체 중 191개 조직 두목급 468명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진태(새누리당) 의원이 18일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03년 283명에서 2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2003년 147개 계파 283명이던 관리 규모는 2005년 185개 계파 351명, 2007년 166개 계파 366명, 2009년 177개 계파 410명, 2011년 191개 계파 421명으로 지속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조폭 구속자 수는 2003년 1191명, 2005년 879명, 2007년 667명,2009년 604명, 2011년 416명, 올해 상반기 204명 등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김 의원은 “기업화, 지능화되는 조폭 단체를 엄단하기 위해서는 검찰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구속수사 비율을 높여 서민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조폭 단체를 근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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