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인터플렉스(대표 배철한)가 3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부동의 1위 기업임을 입증시켰다.

인터플렉스는 19일 올 3분기 매출액 177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7%, 전분기 대비 40.4% 신장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3분기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0%, 전분기 대비 -18.1% 각각 줄어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IT시장의 성장과 경쟁 속에서도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내 글로벌 톱 고객사들과 점차 거래를 확대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외형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특히 IT시장의 성수기 시즌에 접어들면서 큰 폭으로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분기 최대매출을 갱신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3분기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서는 “상반기 실적에 대한 성과급 지급 및 삼성, 애플 등 글로벌 회사들의 신제품 런칭이 대폭 증가하면서 사전 생산준비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고, 신규사업 준비 비용 발생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4분기 예상 실적에 대해 “최근에는 IT시장 최대성수기 흐름이 기존 3분기에서 4분기로 바뀌고 있다”며, “이러한 최대성수기 효과와 주요 고객사들의 Main Model 집중영향으로 4분기에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인터플렉스는 ‘글로벌 FPCB 선도업체’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TSP 사업부문으로의 사업다각화를 발표하는 등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