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수진 기자]정준양(63) 포스코 회장이 연세대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는다.
연세대(총장 정갑영)는 내달 2일 열리는 학위수여식에서 정 회장에게 명예 경제학 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연세대는 대내외 어려운 경영 여건 하에서 포스코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한국 철강산업 및 국가 경제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공로와 업적으로 정 회장에게 명예경제학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특히 정 회장이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100여개의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건물 ‘포스코 그린빌딩’ 건립을 위해 200억원을 지원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린빌딩은 태양광ㆍ풍력 등을 활용해 탄소배출량을 일반 건물에 비해 연간 100t가량 줄일 수 있고, 기술 운용을 통해 얻어진 데이터를 연구에 활용하도록 하는 등 친환경 기술을 입주 기관들이 응용할 수 있는 테스트배드형 건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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