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다툼 남동생 강제 입원시킨 50대女 영장 [헤럴드생생뉴스] 경기도 모 공원묘지 재단 부사장인 A(57ㆍ여) 씨는 남동생인 B(48ㆍ부이사장) 씨를 지난 해 8월부터 지난 1월까지 5개월여동안 경기도 용인, 인천 등지에 있는 5개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켰다.

누나인 A 씨가 남동생 B 씨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이유는 공원묘지 경영권을 빼앗기 위해서였다.

A 씨는 B 씨가 도박 및 알코올 중독자라고 속여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 대신 병원 사무장 등에게 댓가로 2억2000여만원을 건넸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25일 경영권 문제로 다툼이 있는 남동생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킨 혐의(특수감금)로 A 씨와 범행에 가담한 정신병원 사무장 2명 등 모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다른 정신병원 사무장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