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FC

헤럴드경제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무엇보다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던 제 17년의 보험영업 생활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에 너무나 행복합니다. 7년 전 동양생명에서 ‘수호천사 대상’을 받아 ‘명인’이란 칭호를 처음 받았을 때처럼 기쁨과 두려움이 동시에 찾아와 뭐라고 표현하기 힘들 만큼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합니다.

동양생명에서 보험영업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내가 정말 ‘명인’이 될 수 있을까를 걱정했는데, 정작 7년 전 ‘명인’이 되고 나서부터는 후배들에게 내가 배우고 느낀 것들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갖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번 수상은 제가 잘했다는 칭찬이라기보다

그동안 제가 천천히 걸어온 길이 결코 느린 길이 아니라 어찌 보면 가장 빠른 길이라는 것을 후배들에게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제가 이 상을 받기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나태해지지 않고 언제나 초심으로 고객들을 만나 뵙겠습니다.

처음 이 일을 시작할 때도 그렇고, 지금도 저는 스스로가 잘난 사람이라고 여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른 FC분들에 비해 부족한 점도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험에서 영업을 잘한다는 것이 단지 높은 실적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듯, 화려한 언변이나 외양이 고객들의 신뢰를 높여주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나’를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고객’에게 진정 필요한 것을 먼저 생각하는 진실됨이 굳게 닫힌 마음을 여는 가장 좋은 열쇠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동양생명 FC로서, ‘명인’이라는 호칭과 고객님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겠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이런 큰 상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