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미국 대선을 하루앞둔 뉴욕증시가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9.28포인트(0.15%) 오른 13,112.44에 거래를 마쳤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0.22%, 0.59% 동반 상승했다.
6일 치뤄질 대선 승자가 누가 되든 향후 재정절벽 우려 해소와 경기부양에 적극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다수 언론매체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승리를 점치는 가운데 역대 민주당 정권에서 주가가 더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도 도움이 됐다.
하지만, 당선자 발표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관망세가 지배적이어서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10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2를기록, 전월의 55.1에서 하락했다. 이는 시장 예측치 54.5보다 소폭 낮은 것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업종지수가 1.63% 오르는 등 기술주들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애플은 아이패드 미니 등 신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고 발표해 주가가 1.4%가량 올랐다. 휴렛팩커드도 1.82% 상승했다. 맥도날드와 홈디포, 보잉, 월마트 등도 0.5% 내외 상승했다. 반면 타임워너케이블은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에 6.4% 하락했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유나이티드헬스도 각각 1.02%, 1.37% 떨어졌다. 기술주중에는 인텔이 1% 하락했다.
반면, 유럽증시는 그리스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다. 그리스 의회는 오는 7일 135억유로 규모의 재정 긴축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벌이고, 11일에는 내년 예산안 승인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그러나 반대파의 반발이 거세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실업률 상승 등도 악재로 작용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50%,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 30 지수는 0.51%,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1.26% 하락했다.
재정 위기국인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와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도 각각 1.74%와 1.31% 내렸다.
한편, 뉴욕 유가는 가격하락에 따른 수요 증가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79센트(0.9%) 오른 배럴당 85.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12월 인도분 금은 8달러 오른 온스당 1,683.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test10014@heraldcorp.com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스크린 찢은 ‘댕’ 소리…드뷔시부터 고서방까지, ‘오디세이’ 음악사 [백스테이지]](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5/news-p.v1.20260819.fca8484b83c84c22bd209479c7a9a724_T1.jpg?type=h&h=240)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