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보이고 땀이 잘 안 보인다. 오해를 사기에 딱 좋다. 이 점은 김제동, 김용만도 겹치는 부분이 있다. 이 유형의 특징은 모두 ‘한입 하는 사람’이라는 점이다. 토크쇼 진행자는 말을 잘 해야 하지만 이런 사람들에게 “어, 말만 하면서 돈 벌어 가네”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이 반대가 김병만이다. 땀이 보이고 말은 잘 안 보이는 형이다. 요즘은 이게 더 잘 먹힌다. 탁재훈은 토크쇼 진행자로는 뛰어나다. 하지만 상대가 나오면 장난을 치면서 웃기는 스타일이라 오해를 받을 때도 있다. 김준호도 장난을 치지만 자신을 망가트려 웃음을 준다. 탁재훈은 이 부분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