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골프존이 3분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이븐 파(Even Par)’ 수준의 견조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됐다.
정근해 우리투자증권 스몰캡팀장은 8일 골프존에 대해 “전통적으로 3분기는 비수기로 인식되면서 실적의 낙폭이 크게 나타났으나 유통부문과 네트워크 서비스의 확대로 비교적 안정적 실적을 실현했다”며 “향후에도 긍정적인 실적 기대감은 유효하며 예상치 상회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했다.
골프존은 전일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658억원(전년동기대비 +37.2%), 영업이익 154억원(+4.1%), 순이익 184억원(+214.1%)을 각각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견조한 3분기 실적으로 골프존의 확고한 영업기반에 대한 신뢰도는 높아지고 있으며, 골프산업의 카테고리 킬러로 진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GS(골프 시뮬레이터) 사업부와 네트워크 서비스사업 이외에 골프 유통 백화점 매출의 성장속도도 높아지고 있으므로 2013년을 바라볼 때 현 주가는 중기적 저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골프존의 2012년 연간 실적을 매출액 2650억원(+26.3%), 영업이익 738억원(+35.0%), 순이익 768억원(+61.4%)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8만4000원은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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