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로또 1등에 당첨되는 사람들은 특별한 비결이 있는 것일까.

한 로또복권 정보업체가 올해 로또 1등에 당첨된 8명을 당첨후기 글과 인터뷰를 통해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중 477회 1등에 당첨돼 19억원의 당첨금을 받은 A씨와 483회에 25억원의 1등에 당첨된 B씨는 로또 복권이 생긴 이래 빠짐없이 로또를 구매한 로또 마니아들이다.

설 연휴 직전인 1월 21일 1등에 당첨돼 ‘세뱃돈으로 19억원을 받은 사나이’라는 말을 들었던 A씨는 “‘나는 언젠간 반드시 1등에 당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기 최면을 걸었던 것이 10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버틸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제불황속에 20~30대들의 로또 복권 구매도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로 1등 당첨자중에 20~30대도 있었다.

487회 16억원의 1등에 당첨된 C씨는 학자금 대출 등으로 부담을 느끼고 있었던 20대 대학생이었다. 503회 1등(18억원) 당첨자인 D씨는 30대 초반 회사원이다. D씨는 한달 전부터 계속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매일 등장해 로또를 좀 많이 구매했었는데 1등에 당첨됐다. C씨와 D씨 모두 일찍 아버지를 여윈 뒤 홀어머니와 살고 있었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둬야 할 형편이었던 E씨는 517회에 26억원이라는 로또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511회 21억원의 로또 1등 행운아인 F씨는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주마다 1만~2만원어치 로또를 사는 게 부담이 되자 매주 본인과 아내, 딸, 3명이 번갈아 복권을 구매하다가 1등에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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