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고양시(시장 최성)는 민선5기 들어, 과거 킨텍스 (KINTEX) 등 대형투자로 발생한 부채를 청산하고, 고양시 재정건전성을 기하기 위해 킨텍스 지원ㆍ활성화시설 부지 매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재정효율화ㆍ세수확충ㆍ공유재산 매각ㆍ계약심사 등 각 분야별로 T/F팀을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특히 킨텍스 지원ㆍ활성화시설 부지 매각에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킨텍스 지원ㆍ활성화 부지 중 영업ㆍ업무시설부지(S3)에 대한 공급계약(672억원)을 현대자동차(주)와 체결. KINTEX 건립 출자금 납부 및 지방채 발행에 따른 원금과 이자 상환에 따른 부담을 일부 덜어냈다.

하지만 2013년부터 향후 3~4년간 약 400억원의 원금 및 이자 상환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매각이 성사되어야만 할 형편으로, 어려울 경우 많은 재정압박을 받게 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9월에 악화된 부동산시장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기존의 지구단위계획을 수요자 중심으로 변경ㆍ고시하였으며, 변경된 내용에 따라 1단계 업무시설(C2)과 2단계 복합시설(C1)부지를 온비드를 통해 11월8일부터 22일까지 공개경쟁입찰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최대한의 매각 성사를 위해 현재 가동 중인 매각추진실무T/F팀의 단장인 부시장을 중심으로 지난 15일부터 대형 건설사를 직접 방문<사진>하는 것은 물론 안내공문 발송 등을 통해서 부지 홍보 및 사업참여 협조를 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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