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양주시가 전 시민을 상대로 독서를 통한 학습능력 배양 및 소통을 통해 교육도시의 기초를 다지고있다.
독서문화도시 양주의 모토는 하루 15분 책읽기 운동에서 출발, 바쁜 생활 속에서 틈새독서와 독서습관을 만들어 가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지난 4월 책읽기 운동 선포식<사진>을 통해 만들어 졌다.
책읽기 운동 선포식은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 사회단체장, 학교장, 독서동아리 등 일반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95년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가 세계인의 독서증진을 위해 정한 세계 책의 날에 맞춰 전 시민 책 읽기 참여 운동을 전개를 위해 마련됐다.
책 읽는 양주 선포식에서는 책읽기 홍보 동영상 시청, 한 도시 한 책 선정 출범 배경 및 우리시 책 읽기 운영 주요사업 소개, 한 도시 한 책 선정(청소년, 일반분야) 및 도둔초 독서동아리의 시낭독, 양주시민 대표의 선언문 낭독, 양주의 책 수여 등 독서토론 강좌 및 초청공연 등이 펼쳐졌다.
책 읽기 운동을 위해 펼치는 시책사업은 유동인구가 많은 양주역에 도서대출이 가능하도록 무인 대여점을 설치해 운영 및 마라톤 1m를 책 1쪽으로 환산해 완주하는 경기로 완주후 인증서 및 메달을 수여하는 독서 마라톤 대회, 작가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북페스티벌, 독서와 관련 명사초청, 문화유적 답사 등 다양한 독서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양주시는 지난 13일 광사동 하늘물공원에서 시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이라는 주제로 2012 양주 북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2년 ‘책 읽는 도시 양주’를 위해 전시민이 함께 했던 독서운동의 성과를 같이 나누고 책을 통해 하나되는 책 축제의 장으로 양주시의 공공도서관 4곳과 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 병영도서관 등 양주시의 모든 도서관이 함께 참여했다.
북 페스티벌에서는 2012 양주의 책 ‘가족입니까’의 저자초청 북콘서트, 독서골든벨, 양주소년소녀합창단공연, 책탑쌓기, 영어동화스토리텔링, 가족사진 즉석촬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양주의 책으로 3개월간 진행된 독서토론 우수단체 시상식 및 시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등으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사진 촬영 등으로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 시장은 “양주의 시민사회가 힘을 합쳐 ‘책 읽는 도시 양주’를 꿈꾸는 것이며, 분명 책을 읽으면 우리의 인생이 달라지고 우리의 동네가 신나고, 우리의 도시가 행복해 것이니 모든 시민들이 책읽기 운동에 동참해 양주에 책읽는 소리가 울려 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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