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으로 들어오지 마시오!” 칼바람같이 단호한 목소리가 노숙자의 귓가에 울렸다. 노숙자들은 서울역에서 그렇게 쫓겨났다. 그리고 영하의 날씨에 서울역 길거리에 털썩 앉았다. 이불로 덮고, 또 덮어도 찬바람을 막을 수 없다. 21일 오전 서울역 앞 광장을 지나가는 시민들 옆으로 한 노숙인이 침낭을 덮은 채 앉아있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안으로 들어오지 마시오!” 칼바람같이 단호한 목소리가 노숙자의 귓가에 울렸다. 노숙자들은 서울역에서 그렇게 쫓겨났다. 그리고 영하의 날씨에 서울역 길거리에 털썩 앉았다. 이불로 덮고, 또 덮어도 찬바람을 막을 수 없다. 21일 오전 서울역 앞 광장을 지나가는 시민들 옆으로 한 노숙인이 침낭을 덮은 채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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