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NA 2012’서 첫선, 세계 시장 적극 공략 [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글로벌 덴털 이미징기업 바텍(043150ㆍ사장 오세홍)은 21일 자회사 레이언스(대표 현정훈)가 디지털 X레이 디텍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Xmaru(엑스마루)’ 1717 시리즈와 1417 시리즈<사진>로, 두 제품 모두 레이언스가 독자적으로 확보한 패널을 적용한 디텍터이며, 고정세(고해상도) 영상 품질을 구현해 진단의 정확성과 가격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들은 오는 25~30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RSNA(북미방사선학회) 2012’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며, 풀라인업 디텍터로 세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1417 시리즈는 14×17인치 사이즈의 촬영이 가능한 평판형 휴대용 디텍터로, 유선과 무선 겸용으로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1717 시리즈는 17×17인치 사이즈의 촬영이 가능한 대형 평판형 디텍터로, 손잡이 탈부착이 가능해 응급 상황에서 휴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필름 장비 및 CR(Computed Radiography) 장비를 손쉽게 DR(Digital Radiography) 장비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2초 이내 영상 획득이 가능하도록 감도(Sensitivity) 및 영상 처리 속도를 높여 피폭량을 대폭 감소시켰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레이언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의료용ㆍ산업용ㆍ동물용 등 진단 애플리케이션별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디텍터 관련 토털 솔루션을 홍보할 계획이다.
현정훈 레이언스 대표는 “이번 ‘RSNA 전시회’를 통해 풀라인업을 갖춘 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를 홍보하고 글로벌 마케팅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레이언스는 올해 매출액은 820억(흡수 합병법인 매출 포함)을 계획하고 있어 국내 디텍터 회사로는 현재 최대 규모이며 2014년까지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RSNA는 북미 최대 메디컬 방사선학회로, 매년 6만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레이언스는 올해로 3회째 참가하고 있다.
※디텍터=투시된 X레이 영상을 디지털 영상 정보로 바꿔주는 장치로, X레이 진단기기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됨에 따라 핵심 부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TFT 방식의 디텍터는 대면적화가 가능해 정지 영상 중심의 대면적 촬영에 많이 사용되며, CMOS 방식의 디텍터는 노이즈가 적고 잔상 없이 고속으로 영상 획득이 가능해 고해상도 또는 동영상 진단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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