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지난 25일 오후 10시50분께 경인전철 주안역 출구 등 3곳에서 최루탄이 터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다.
경찰 수사결과 이 최루가스는 바로 휴대용 최루가스였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26일 공공장소에서 휴대용 최루가스를 분사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폭행)로 A(19) 군 등 10대 3명을 검거하고 나머지 1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주안역 최루가스 난사 주범은 이들 10대 청소년들이었다.
학교를 중퇴한 가출 청소년인 이들은 주안역 인근 선물뽑기 자판기에서 1000원을 넣고 호신용 스프레이를 뽑아 각자 1개씩 모두 4개를 뽑아 지니고 다니다 이날 호기심에 최루가스를 뿌렸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다른 사람에게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리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 별다른 생각 없이 스프레이를 뿌렸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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