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현직검사가 사건 무마를 조건으로 여성 피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가진 사건과 관련, 석동현 서울동부지검장이 23일 감독 소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22일 대검 감찰본부에 따르면 목포지청 소속으로 검사 실무수습을 위해 서울동부지검에 파견된 A(30)검사는 이달 10일 검사 집무실로 피의자인 40대 여성 B씨를 불러 조사하던 중 유사 성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A검사는 이어 사흘 뒤 B씨를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로스쿨 1기 출신의 A검사는 동부지검의 자체 조사에서 B씨와 성관계를 가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이를 문제삼지 않을 것을 합의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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