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과학기술부 장관으로부터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21일 대구대에 따르면 평생학습계좌제 도입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생학습계좌제는 평생교육법 제23조(학습계좌)에 근거해 개인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학습계좌(온라인 학습이력관리시스템)를 기록ㆍ누적한다.

이를 이용해 체계적인 학습설계를 지원하고 학습결과를 학력이나 자격인정과 연계하거나 고용정보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대구대 평생교육원은 43개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목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가인정을 받았고, 재개설되는 평가인정 학습과목이 32개에 이르는 등 평생학습계좌 관리 실적이 우수해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또 2015년까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학습계좌제 등록 학습과정 평가인정 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평생학습계좌제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대구대 평생교육원을 이끌고 있는 김남선 원장은 1980년대 초부터 평생교육 분야에 몸담아 관련 정책과 제도 마련에 앞장서는 등 국내 평생교육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대구대 평생교육원 평생학습계좌제 도입과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 원장은 “1962년에 전국 대학 최초로 평생교육원의 문을 연 대구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반세기 동안 지역 사회와 지역 주민들에게 항상 열려 있는 친근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구대는 평생교육을 더욱 활성화 해 지역 주민들의 학습 욕구와 기회를 충족시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기간인 오는 25일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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