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채상우 인턴기자]여자친구와 헤어진 현역 하사관이 편지를 불태우는 장면을 한 육군 중사가 휴대폰으로 촬영, 페이스북에 공개해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25일 김모 중사는 페이스북에 ‘군인이 이별을 하면 미쳐간다’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시했다. 동영상에는 여자친구와 헤어진 유모 씨가 군대 분대원들과 함께 여자친구에게 받은 편지들을 태우며 욕설을 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 동영상은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일파만파 퍼지며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한 누리꾼은 "군대 기강이 얼마나 해이해졌으면 이런 사건이 계속 터지냐"며 "정신교육을 좀 더 강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성토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동영상을 올린 이는 일반병도 아니고 중사까지 되가지고 이게 말이 되냐"고 질책했다.
"이별이 얼마나 힘든지 알겠지만 이런 방식은 전혀 도움이 안 된다. 영창까지 가게 될지 모르지만 고칠 건 고쳐야 한다"는 반응도 있었다.
지난 8월 13일 국방부는 최근 군 장병의 SNS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국방 사이버 군 기강 확립대책’을 수립, 군 장병들이 SNS를 통해 군 기강과 품위를 훼손하는 등의 행위가 적발되면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