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박유천, 윤은혜가 한밤 중 포장마차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11월 28일 공개된 ‘보고싶다’의 스틸 컷에는 말없이 서로를 응시하며 술잔을 기울이는 정우(박유천 분)와 조이(윤은혜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조이를 보며 수연을 향한 그리움에 빠진 듯 복잡한 심경이 느껴지는 정우와는 달리 정우를 바라보며 태연하게 술잔을 받는 조이의 대조적인 시선은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감정의 기류를 나타내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6회에서 정우는 조이를 찾아가 마지막으로 “내 이름을 한번만 불러 달라”고 부탁했고, 그 순간만큼은 수연으로 돌아간 조이는 그토록 부르고 싶었던 정우의 이름을 불렀다.

윤은혜(배우/가수),박유천(배우/가수/JYJ)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박유천-윤은혜가 운명적 재회를 이룬 가운데, 이들 앞에 다시금 시련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 주 방송 분에서 정우(박유천 분)는 조이(이수연 역, 윤은혜 분)가 자신이 그토록 그리워하던 수연이라는 생각을 지우지 못하지만, 그때마다 정우에게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 해리(유승호 분)의 존재로 자신의 생각에 확신을 갖지 못했다.
윤은혜(배우/가수),박유천(배우/가수/JYJ)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박유천-윤은혜가 운명적 재회를 이룬 가운데, 이들 앞에 다시금 시련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 주 방송 분에서 정우(박유천 분)는 조이(이수연 역, 윤은혜 분)가 자신이 그토록 그리워하던 수연이라는 생각을 지우지 못하지만, 그때마다 정우에게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 해리(유승호 분)의 존재로 자신의 생각에 확신을 갖지 못했다.

특히 엔딩 장면에서 정우는 자신을 부르는 조이의 목소리에 가슴 아파하며 눈물을 흘려 각기 다른 감정으로 서로를 마주하게 된 정우와 조이의 사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고싶다’ 제작진은 “정우와 조이의 포장마차 재회 장면은 14년이라는 시간동안 사무치는 그리움과 원망을 가슴 한 구석에 품고 살아왔던 주인공들의 가슴 아픈 내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며 “다시 만난 정우와 수연의 애잔한 스토리가 시작될 <보고싶다> 7회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보고싶다’는 따뜻한 감성 연출과 현실을 반영한 진솔한 극 전개,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연일 호평을 얻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